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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E Flux Edition

HYUNDAI MOTORS, 2019

‘베뉴(Venue)’는 현대자동차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2019년에 첫 출시되면서 현대자동차는 모든 SUV 라인업을 구축했다. 글로벌 엔트리 SUV로 개발된 베뉴는 뉴욕 오토쇼 2019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주력 시장인 인도에서 먼저 출시된 후 잇따라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SUV 주력 시장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인도에서는 출시하자마자 시장 판매율 2위를 차지하며 '2020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베뉴는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시간을 중시하며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 트렌드인 1인 가구 라이프의 주축 세대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들은 개성과 가치관을 중시하며 혼자만의 시간과 활동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에게 가치 있는 소비인 ‘가심비(심리적 만족을 위한 소비)’를 추구한다. 또한, 주요 활동지인 도심뿐 아니라 여유 또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넓은 생활 반경을 갖고 있다. 엔트리 SUV임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과, 넓은 공간 및 개방형 수납공간 등의 높은 실용성 제공하며, 밀레니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커스터마이징 튜닝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베뉴는 견고하고 스포티한 SUV 이미지에 밀레니얼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각이 더해졌으며,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써 바디 컬러와 루프에 투톤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 램프와 헤드 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거대한 그릴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으며, 측면부는 개성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 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 램프로 단단하면서도 모던하게 마무리되었다.

베뉴의 트림은 3가지로 기본 사양인 ‘스마트(Smart)’, 중간 트림인 ‘모던(Modern)’,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Flux)’로 구성된다. 클리오디자인은 베뉴 플럭스 트림 모델에 적용된 역삼각형 패턴 라이데이터 그릴을 디자인했다. 베뉴 플럭스의 삼각형 패턴 그릴은 플럭스 트림의 가장 눈에 띄는 차별화 요소로, 핫스탬핑 공법으로 제작되어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역삼각형 패턴의 테마는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의 ‘더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The New Santa Fe Calligraphy)’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Palisade Calligraphy)’에도 적용되어 패밀리 룩을 이어주는 디자인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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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출처

https://young.hyundai.com/hyundai/special/detail.do?seq=17822  https://tech.hyundaimotorgroup.com/kr/article/how-was-the-venue-rated-in-foreign-auto-magazines/
https://www.carisyou.com/magazine/FOCUS/75084
https://www.fetv.co.kr/mobile/article.html?no=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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