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Ray Gravity
KIA MOTORS, 2022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인 ‘레이(Ray)’의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의 박스형 경차 레이는 2011년 첫 출시부터 여유로운 공간성과 높은 경제성을 앞세워 국내 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출시된 더 뉴 기아 레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갖춰 상품성을 강화하고, 모던하고 견고한 새로운 디자인과 차급 이상의 강인한 인상을 부여하는 과감한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출시하자마자 국내 경차 시장 1위를 탈환하며 최고 경차의 면모를 강화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됐다. 가장 큰 변화는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윤곽의 단정함을 살렸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과 깔끔한 면의 센터 가니쉬를 길게 배치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 구현하여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범퍼 하단 부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로 인해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되고 안전한 이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경제성, 친환경성, 실용성 세 가지를 골고루 갖춘 레이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사용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변경되는 확장성이 뚜렷이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MFC(Micro Fulfillment Center) 도입 등으로 인해 물류 시장이 세분화되었으며, 적재 및 주차 편의성이 높은 레이가 화물 운송용 차량 등으로 사용되며 레이의 다목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레이의 장점에 기반해 기아는 PBV(Purpose Built Vehicle) 선행개발 차량으로 레이를 선정했으며,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추가하고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Kia My Palette(기아 마이 팔레트)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기 위해, 경차 최초로 최상위 트림 Gravity(그래비티)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했다. 특별히 디자인된 다크메탈 컬러의 가니쉬는 전면부 센터와 테일 게이트에 추가되어 한층 단단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 장식과 A 필러,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 15인치 전용 알로이 휠에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그래비티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클리오디자인은 ‘더 뉴 기아 레이, 그래비티(The New Kia Ray, Gravity)’ 모델의 프론트 센터 가니쉬, 리어 테일게이트 가니쉬,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 디자인을 담당했다.
사진 및 출처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831500014
https://press.hmckmc.co.kr/news/press/newsDet.do?cotnNewsSn=202208310001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051016
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8330